경기도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학생 대표 114명 출전

입력 2024년08월26일 19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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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는 경상북도 일대에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에서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받을 수 있으며, 상위 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김성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해 온 학생 대표선수들과 지도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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