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동 모아타운 개발 본격화

입력 2024년08월27일 0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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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 7개소, 총 2,718세대를 공급할 계획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쌍문동 494-22번지와 524-87번지 일대에 모아주택 7개소, 총 2,71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서울시 고도지구 완화 첫 사례로 주목된다. 


개발 계획에는 2종 일반주거지역 상향, 임대주택 법적상한용적률 개발, 북한산국립공원 통경축 확보 및 보행 네트워크 개선 등이 포함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사업성 분석과 조합 설립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봉구청장 오언석은 “쌍문동이 고품격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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