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교육토론회

입력 2024년08월27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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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맞춤형 대책을 모색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으로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련 교육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96명이 참여하며 느린학습자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맞춤형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과 교육복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느린학습자는 지능과 정서 발달이 또래보다 느려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지칭한다. 


강북구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행지원가들이 초등학교에서 학습상담과 정서 안정을 지원, 예술치유 프로그램과 연극 공연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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