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업소 131개소 대상' 특별 단속

입력 2024년08월27일 0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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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업소 13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영등포경찰서와의 협력으로 마약 위반 행위 적발 시 영업정지와 함께 업소명 공개가 이루어진다. 


구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포스터 배포, 마약 검사 지원 등도 병행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으며,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약 범죄에 강력히 대응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청정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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