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활동가와 함께하는 '읽걷쓰 책 마을교실' 운영

입력 2024년08월27일 01시10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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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읽걷쓰 책 마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소속 마을 도서관 활동가들이 문화공간 ‘노닐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인 마을 도서관 활동가들은 지역사회에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중앙도서관과 마을을 연결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운영하며 ► 그림책을 통한 심리 치유와 공예 활동 ‘그림책 힐링 공예’ ► 마을 공간에 대한 글을 쓰며 기록의 즐거움을 찾는 ‘당신의 일상이 여행이 되다’ ►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독서인의 즐거움’ 등으로 구성했다.

 

현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우고, 도서관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며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032-627-84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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