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하기관과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협업 강조”

입력 2024년08월27일 13시1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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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청년공간 스테이션-G에서 2024년 제1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4개 산하기관(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의 주관으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청년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안산시의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업무와 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청년정책토론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하기관들도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시점사업을, 안산환경재단은 탄소중립 환경교육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산시청소년재단은 대학생 방과 후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사업을,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는 오는 9월 14일 ‘제2회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28일에는 ‘2024 청년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에는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산하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 정책의 신뢰성과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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