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학 맞아 영종국제도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실시

입력 2024년08월27일 13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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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업 분위기를 해치고 안전사고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노후 간판과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진다.

 

중구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과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선정적인 퇴폐 전단 등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과 아름다운 거리를 갖춘 영종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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