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추석 앞두고 ‘안성맞춤 화재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4년08월27일 13시5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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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성맞춤 화재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동안 증가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안성시에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4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부상)과 1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지목됐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언론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등이 포함된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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