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딥페이크 피해자 지원 강화

입력 2024년08월27일 1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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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성가족부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적 영상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27일 발표했다. 본인의 사진이 무단으로 합성된 피해를 입은 경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센터는 성적 허위 영상물 관련 상담, 삭제 지원, 유포 모니터링, 수사·법률·의료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피해자는 365일 운영되는 전화 상담(02-735-8994) 또는 온라인 게시판(d4u.stop.or.kr)을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지자체와 14개 지역특화상담소에서는 방문 상담과 심리 상담,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금주 관계부처 실무협의체를 통해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가 조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딥페이크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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