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추석 맞이 80억 원 규모 사랑상품권 5% 할인 발행

입력 2024년08월28일 06시4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추석을 맞아 80억 원 규모의 영등포 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일은 9월 3일 오후 4시로, 올해 설 명절의 두 배 규모다. 이번 발행은 고물가로 인한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47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음식점, 카페 등 12,700여 개 가맹점으로 확대되었으며,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 후 미사용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사용 후 잔액 환불은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구는 발행 당일 상품권 구매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2차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