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8월28일 09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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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10월 2일까지 ‘예술가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체험교육원을 방문하는 4세 5세 유아를 대상으로 8월에는 주 2회, 910월에는 주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아!하! 마을틈새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전통 슬라임인 닥죽을 활용한 촉감 체험, 나만의 한지 문양지 만들기, 닥죽을 이용한 모빌 조각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 입체 모빌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인 서인혜, 최형준, 정기훈 작가가 직접 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소통하며 종이죽을 활용한 예술 놀이를 진행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느끼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는 질 높은 예술 체험활동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아 대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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