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대학 범계캠퍼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입력 2024년08월28일 14시3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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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진로체험지원센터 소속 반지대학(범계캠퍼스)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진로교육법’에 근거해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선정으로 반지대학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금속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지대학은 지난 3월 실시된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공모에 참여해 4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자격은 2027년 7월까지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총 12회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현판도 부여받았다.

 

초·중·고등학생들은 반지대학에서 반지 디자인, 세공, 금속 디자인 등 다양한 금속 공예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섬세한 손길과 예술적 감각을 배양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꿈길’ 홈페이지(https://www.ggoomgi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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