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촉식 개최

입력 2024년08월28일 16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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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8일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촉식’에는 김범호 부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신규 옴부즈맨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렴옴부즈맨 제도는 2010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공사의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를 제3자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제도개선 및 감사 시행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제6기 청렴옴부즈맨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기업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으로는 인하대학교 민정원 교수, 이세원 변호사, 정종우 회계사, 임종호 노무사, 김지환 대표가 위촉되었다.

 

제6기 청렴옴부즈맨은 2년의 임기 동안 공사의 반부패·청렴 추진계획과 실적, 청렴 관련 중요 이슈를 검토하고, 윤리위험과 부서별 취약분야 개선실적 평가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청렴옴부즈맨 제도 외에도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2월 윤리분야 전담조직을 확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중심 청렴활동 강화 , 취약분야 실질적 개선 , 예방 및 관리 시스템 고도화 , 인천공항 청렴 영향력 확산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5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해 공사의 기존 관행이나 제도에 부조리한 부분이 있는지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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