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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 최상희)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8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실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변경 및 보완 사항을 심의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대한 추진 사항 보고와 더불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행사 홍보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구 복지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희망찬 중구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