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입력 2024년08월29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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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의 협조를 받아 도로와 공사장 사이에 보행통로 확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초등학교 후문에 보행통로를 설치했다. 


이 구간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이면도로로, 학생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다. 


용산구는 HDC현대산업개발의 협조를 받아 도로와 공사장 사이에 보행통로를 확보, 너비 2m, 길이 65m의 안전 통로를 조성했다. 


통로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과 U형 볼라드가 설치되었고, 노면표시도 정비됐다. 


구는 '통학안전 전담반'을 운영하여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박희영 구청장은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강초등학교 보행통로 환경개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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