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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독산보건지소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독산보건지소는 보건분소에서 보건지소로 기능이 확대되었으며, 주민 밀착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서울시 보건지소 확충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총 1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시설은 연면적 718.3㎡의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주민운동실과 한방보건실, 1층에는 건강관리센터와 건강장수센터, 2층에는 다목적실과 영양교육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개소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 이인식 구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다양한 건강 체험과 공연,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보건지소의 지역사회 건강 증진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