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AI 아동 심리검사 도입

입력 2024년08월29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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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인공지능(AI)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 기업 인사이터와 협력하여 아동의 정서적 건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인사이터의 ‘AI 기반 아동 심리, 지능검사 및 해석 서비스’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혁신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지원금은 3억 원이다. 


인사이터는 AI 아동 심리검사 플랫폼 '아맘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는 관내 초등학생 1,100명에게 검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후, 아동 상담 전문가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결과를 해석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아동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사업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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