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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격포항에 해양 기상 신호등 설치

입력 2024년08월29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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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항자들의 안전 수칙 숙지를 당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부안군 격포항에 해양 기상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풍랑주의보 발효 중 수상레저기구가 출항한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신호등은 해양기상 알리미 하단에 설치되어 수상레저기구 운항자들에게 기상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상 특보 시 빨간색, 평상시 초록색 표지판으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진다. 


서영교 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항자들의 안전 수칙 숙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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