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간담회 가져

입력 2024년08월29일 11시4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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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김보라)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회장 민완종)는 지난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안성시의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왔다.

 

사회복지법인 연화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시문화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2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토론회와 국회 토론회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안성경찰서와 안성교육지원청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안성시와 한경국립대와 함께 진행한 1차 서명운동에서 3만 151명의 서명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추진위원회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였으며, 향후 범시민운동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경기도 사회단체 및 타 시군으로 서명운동을 확대하는 등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민완종 추진위원회 회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에 대한 안성시의 강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추진위원회는 경기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명운동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명운동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진위원회와 함께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안 및 예산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 공공의대가 유치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전정식 총괄위원장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10월까지 2차 서명운동을, 12월까지 3차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며, 서명록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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