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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평생학습관(이하 학습관)은 기존 학익동에서 주안동으로 이전하고 오는 9월 2일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과 함께 개관식을 개최한다. 

새로 이전한 학습관은 기존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터(인천고등학교 뒤편)로 자리를 잡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이 배우고 나누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학습관은 강의실 6개, 동아리방 2개, 메인홀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을 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되는 등 쾌적하고 전문화된 학습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개관으로 학습관이 더 많은 구민에게 배움과 나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구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수강생들이 내방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눔 활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