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입력 2024년08월29일 12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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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 달간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또는 인용 글귀이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의 ‘공감글판’ 게시판을 통해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실로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편까지 제출 가능하며, 인용 글귀의 경우 도서명과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부평구는 접수된 문안 중에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1편에는 30만 원, 우수작 2편에는 각 20만 원, 장려작 2편에는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공감글판 공모 10주년을 맞이하여 가을편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이지혜 씨의 ‘굴포천 따라 흘러갈까 / 나비 따라 날아갈까 / 꿈속의 가을, 부평’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김은영 씨와 진상용 씨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뽑혀 9월부터 11월까지 부평 곳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주민 공모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2024년 겨울편 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감글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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