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여성회관, 4분기 수강생 모집‥어학·취미 등 55개 강좌 마련

입력 2024년08월29일 12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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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4년도 제4분기 중구여성회관 정규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분기 교육은 10월 1일(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총 11주 동안 진행되며, ‘어학’, ‘취미’, ‘창업’, ‘자격증’, ‘야간수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55개 강좌를 개설해 7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2일부터 중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시작되며, 9월 5일부터는 중구 외 인천 거주자를 대상으로 2차 모집이 진행된다.

 

세부 교육 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여성회관 공식 누리집(www.icjg-wo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여성회관은 원도심 본관(신흥동3가)과 영종분관(중구 쪽빛하늘로21)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종분관은 영종국제도시 구민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1월 운남동우체국 3층에 문을 열었다.

 

영종분관은 지난 7월 확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교육장을 기존 2개(총 323㎡)에서 3개(총 47.96㎡)로 늘렸으며, 전문적인 봉제 기법을 익힐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야간강좌를 운영해 주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효정 중구여성회관 관장은 “열심히 준비한 4분기 중구여성회관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여성회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역량 증진과 잠재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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