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현대제철 기부금 전달식 참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 위해 협력

입력 2024년08월29일 15시2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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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1일 오전 당진시복지재단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현대제철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현대제철이 당진지역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재원으로,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되었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평택해경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안 안전사고 없는 당진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현대제철이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은 2024년부터 시작해 2029년까지 5년간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 기부금은 갯벌 고립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각 기관은 연안에서의 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바닷가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바닷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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