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가뭄 피해 대응 위해 주요 수리시설 긴급 점검 및 대응책 마련

입력 2024년08월29일 16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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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번 여름철 강수량 부족과 연속된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8월 27일 기준으로 청송 지역의 강우량은 634.0mm로, 이는 평년의 59.9% 수준에 불과해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송군은 K-water 청송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주요 하천의 유지수를 방류하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수중모터펌프 및 압상파이프 교체 등 긴급 수리비를 투입하여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 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리시설 긴급 보수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후속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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