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 조성' 개선요구

입력 2024년08월29일 19시01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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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분리배출 환경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재활용 거점 수거시설 한계점 지적...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

[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김소은 의원은 29일에 열린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생활폐기물의 발생과 잘못된 분리배출로 인해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또 한 번의 폐기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그 이유로 저층 주거지역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분리배출 환경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재활용 거점 수거시설 한계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도의 “자동 압축식 분리수거함”과 “IOT 컨테이너 수거시스템”을 소개했다.

 

자동 압축식 분리수거함의 경우 무인결제 시스템, 중량과 부피 감지 센서가 부착되어 실시간관리가 가능하며 IOT 컨테이너 수거 시스템의 경우 실시간 적재량 확인을 통해 80% 이상 적재 시 수거를 진행하면 된다.

 

해당 사례를 통해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아 무단 투기의 장소로 변질되는 기존 재활용 거점 수거시설의 문제 해결과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져 새벽 시간에 작업이 진행되는 수거 인력들의 업무 과중 및 안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수성구 또한, 제주도의 사례처럼 선진 기술을 접목시킨 분리수거 환경 조성과 환경부를 비롯한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국비 확보에도 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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