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장수진.최훈 의원, 의정자유발언

입력 2024년08월29일 19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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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9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수진 의원과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장수진 의원은 인천시가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 제물포구 신청사 위치를 동인천역에서 배다리 부지로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은 제물포구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중요한 결정이다”며,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검토를 중단하고 동인천역 민자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장 의원은 주장했다.

 

한편, 최훈 의원은 최근 제기된 물치도의 영종구 편입 의견에 대해 제물포구 내 물치도의 존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1962년 만석동으로 편입된 이후, 물치도는 동구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역사적인 섬이다"라며, "이 섬은 제물포구의 중요한 관광자원이자 생태자원으로, 제물포구의 미래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물치도의 존치를 위해 집행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두 의원은 제물포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현안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각자의 지역구와 제물포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중요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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