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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기어촌계, 프리미엄 숭어 어묵 시식회

입력 2024년08월30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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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 신기 어촌계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력해 개발한 숭어 어묵의 시식회를 28일 진도군청 로비에서 열었다. 


200여 명이 참여한 이 시식회는 ‘진도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숭어 어묵을 소개했다. 


숭어 어묵은 진도 신기마을의 풍부한 숭어 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화된 제품으로, 90% 숭어 어육과 전복, 톳, 대파 등의 특산물이 포함됐다. 


명절을 맞아 1,200g과 2,000g 세트가 출시될 예정이며, 시식회는 상품 평가와 주문 접수를 위한 자리였다. 


김성석 어촌계장은 최고급 품질의 숭어를 사용한 어묵의 맛을 자신했으며, 김희수 진도군수는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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