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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이달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릴레이식 자원봉사 운동은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주관하며, 동마다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 

28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약 170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이 전달됐다. 

16개 동은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 7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구로구 자원봉사센터로 깃발을 반환하여 행사를 마무리한다. 

구로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8일 열린 제15회 2024년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에서 엄의식 부구청장이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을 흔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