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6동, 새학기 맞이 ‘안녕, 안양’사업 추진

입력 2024년08월30일 16시5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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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정국)는 지난 28일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장학금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통학로 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안녕, 안양”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7명에게 30만 원씩 2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만 원 상당의 학용품 구입 상품권을 초등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사회단체에서 일일찻집, 옥수수판매 사업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안양6동 사회단체는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매년 학기 초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학로 주변 무분별한 불법주정차 행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방역 활동, 어린이공원 놀이기구 점검, 계절 꽃 식재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조성 등에 힘썼다.

 

함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학기를 맞아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계절 꽃을 심는 등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경순 안양6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회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6동은 만안구에서 2024년 7월 기준 113명으로 출생아 수가 제일 많고, 청년층이 8,756명에 달할 정도로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년들이 아이를 키우며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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