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구월2동, 마음을 잇는‘사잇길’ 만들기

입력 2024년08월31일 08시00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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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공모 선정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마음을 잇는 사잇길 만들기’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이동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낙후되고 위험한 빌라 사잇길을 안전하고 깨끗한 사잇길로 변모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 중 마을 가꾸기 분야에 바닥 보수와 담장 도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음을 잇는 사잇길’을 제안,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10만 원을 확보했다.

 

‘사잇길’은 구월2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대상지 주민의 동의를 거쳐 6월 바닥 보수공사, 8월 담장 도색의 과정을 거쳐 마무리됐다. 
  
작업에 참여한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야간 방범 순찰을 통해 원도심 내 마을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고 “이번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선정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고 밝혔다.

 

김맹화 동장은 “행정이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현안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율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름다운 구월2동을 만들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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