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안면, 빈집 재생 사업 선정

입력 2024년08월31일 0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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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 소안면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빈집 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위생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소안면 진산리에 위치한 '산들바람 누리 하우스'가 선정되었으며,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었다.

 

해양수산부와 기금 출연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계획에 따르면, 소안면은 쉐어 하우스와 돌봄 센터 등 총 3호를 조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설들은 관계 인구의 단기 체류를 지원하고, 고령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빈집 정비를 통해 귀어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어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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