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소음 문제 해결....

입력 2024년08월31일 0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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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과천시는 최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임시 개통되면서 발생한 소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민원인의 집을 직접 방문해 소음을 측정하고, LH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시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6월 30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을 부분적으로 임시 개통했다.

 

하지만 방음터널 공사는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방재 성능 강화 지침 개정에 따라 재설계 및 재시공이 필요해 완공이 지연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공사 지연으로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으며, 방음터널의 조속한 착공과 신속한 준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과천시는 방음터널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LH와 협의해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음터널은 설계 변경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종점부의 방음터널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서울 방향 교량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과천_안양시(인덕원)쪽에서 바라본 과천지식정보타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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