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최종심사 및 장려상 수상자 발표

입력 2024년08월31일 0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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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형 소상공인 맞춤 SNS청년체험단 플랫폼 구축’제안한 김태형씨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의왕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에 대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한 달 동안 공모를 통해 일자리(5건), 문화지원(1건), 생활지원(6건) 등 총 12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기본요건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별된 6건(►청년클린하우스 조성 ►청년 문화강좌 지원 ►청년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청년 취업활동 지원 ►정신건강예방 도서관 협업 ►의왕형 소상공인 맞춤 SNS청년체험단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30점), 실현 가능성(30점), 경제적 효율성(20점), 수혜 범위(20점)였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이 기준을 충족하지는 않았으나, 장려상으로 ‘의왕형 소상공인 맞춤 SNS청년체험단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김태형(28세, 포일동)씨가 선정되어 5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김씨는 SNS 마케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저비용으로 소상공인과 매칭해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단계별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들이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직접 해결할 기회와 소통의 장”이라며, “우수한 정책 씨앗이 지속적으로 발굴되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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