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확대

입력 2024년08월31일 06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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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당 충전 한도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하남시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머니 인센티브는 9월 1일부터 31일까지 기존 할인율 7%에서 10%로 상향되며, 개인당 충전 한도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된다.


추가로 하남시는 소비 진작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한 달 동안 하머니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최대 1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번 인센티브와 캐시백 이벤트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머니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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