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시장 '80년 전통 자율상권 구역 지정'

입력 2024년09월01일 09시49분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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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산 기장군은 기장시장 일대가 부산시 장기안심상가위원회에서 '자율상권구역'으로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침체한 원도심 상권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 상품권 가맹, 부설주차장 설치에 관한 특례, 상가임대차 계약에 관한 특례, 상업 기반 시설 현대화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장군은 올해 안에 기장시장 자율상권 구역을 대상으로 5개년 상권전략 수립도 완료해 내년에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부산 대표 전통시장이자 80년 역사를 지닌 기장시장에 큰 성과가 나왔다"면서 "기장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부산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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