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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9월02일 05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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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중구는  2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여성플라자 주관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중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당동마을마당에서 열리는 ‘상상가치 플리마켓’이 있다. 이 마켓에서는 중구여성플라자 교육생과 여성 창업자들이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성평등 다짐토퍼 만들기, 제빵동아리의 무료 빵 나눔, 취업상담, 손수건 나눔 캠페인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쉽게 행사 취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구여성플라자에서는 특별 수업도 진행된다. 9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청바지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이, 9월 6일 오후 2시부터는 ‘나를 브랜딩하는 솔루션!’ 강의가, 9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부부·커플을 위한 필라테스 특강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여성플라자 로비에서는 성차별 언어 스티커 판넬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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