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입력 2024년09월02일 0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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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는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존중과 공감’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특별강연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올해는 후암동 황의용 씨 등 16명이 수상한다. 이후, 박희영 구청장과 구민들이 함께 ‘생각을 바꾸면 평등이 보입니다. 양성평등 도시 용산’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별강연에는 방송인 고명환 씨가 나서 ‘너와 나, 모두를 위한 삶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용산구 새마을부녀회, 문화체육센터, 여성단체 용산구연합회 등에서 심리검사, 다육식물 나누기, 퍼스널 컬러, 타로카드, 기념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성평등주간 동안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지역 화장실 점검을 실시하며, 용산아트홀 지하 3층에서는 꽃꽂이 강좌와 민화 ‘복(福)’ 문자 그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성별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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