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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전 직원의 청렴 감수성과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교육에 직접 참여해 청렴 의지를 다졌으며, 전 직원에게 청렴과 적극행정의 실천을 강조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교육에서는 마술을 활용하여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자세를 갖추도록 독려했다.

관악구는 지난 7월 '청렴 스케치전'을 개최하고, '청바지 프로젝트(청렴 관악!, 바로 지금! 프로젝트)'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주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관악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렴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