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류경기 중랑구청장 154번째 골목청소

입력 2024년09월02일 06시1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 28일 묵1동 주민들과 함께 154번째 아침 골목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는 묵1동 주민센터에서 원묵분수공원까지 약 900m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깔끔이 봉사단’과 함께 무단 투기 상습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은 류경기 구청장을 위한 특별한 자리로, 주민들이 그에게 ‘임명장’과 ‘황금색 빗자루’를 수여하며 ‘골목청소왕’으로 임명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부터 새벽 골목청소를 주민들과 함께 해왔으며,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약 4,900명, 작업 거리는 127km에 달한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아침 골목청소 덕분에 무단투기가 줄고, 청소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 구청장은 “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로부터 임명된 골목청소왕” 류경기 중랑구청장, 154회 아침 골목 청소 나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