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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난7일 중구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차이나타운 자율방범대와 함께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여, 나광경 자방대장, 유천해 고문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노고를 치하했다.

차이나타운 자율방범대는  한 해 2백만명으로 추산되는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하고 있고, 중국인 관광객 또한 증가 추세로서, 외국인 범죄 예방 등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인천중부서하인천지구대의 맞춤형 방범활동 차원에서 이 곳 화교(12명)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초 구성된 민간 협력방범단체이며 매주 2회 야간 방범활동과 함께 중국인 관련 사건·사고나 민원 발생 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안보조자 역할을 하고 있다.

윤종기 청장은 인천은 차이나타운과 인천국제공항 등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라는 특성상 관광지 범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 후, 이들 자방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치안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