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140억 원 규모 추석 맞이 상품권 발행

입력 2024년09월02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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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추석을 맞아 14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상품권은 오는4일 오전 11시 80억 원,  11일 오전 11시 60억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법인은 한도 제한이 없지만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강서구 내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매 시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단, 발행 기간 동안 앱의 안정성을 위해 가맹점 찾기와 선물하기 기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


강서구는 이번 추석 상품권 발행 외에도 올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350억 원 대비 5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 상품권 발행을 대폭 확대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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