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골목형상점가 10개로 확대

입력 2024년09월01일 1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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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관악구가 제9호와 제10호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되었다. 새롭게 지정된 상점가는 행운동의 '행운담길'과 대학동의 '녹두S밸리'이다.


이들 상점가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지로 자리잡아 왔으나,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이번에 새로 지정되었다.


특히 '녹두S밸리'는 사법고시 폐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상권이 침체되었으나, 이번 지정으로 상권 회복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구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관악구는 2020년 조례 제정 이후 총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골목상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악구 신규 지정 골목형상점가 인증서 수여식 기념사진(좌측에서 두번째 박준희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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