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의원, EBS 수능 교재 정정 급증 밝혀

입력 2024년09월02일 09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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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최근 5년간 EBS 수능 연계교재 오류 정정 신청이 급증하며, 올해는 2,037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체 정정 신청 건수는 8,953건이다.


연도별 신청 횟수는 2020년 1,895건, 2021년 1,477건, 2022년 1,663건, 2023년 1,881건으로 증가해, 올해는 8월 기준으로 2,037건을 기록하며 2천 건을 넘었다.


정정 신청은 과학탐구가 3,5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국어(2,572건), 한국사 및 사회탐구(1,292건), 영어(885건), 수학(654건) 순이었다. 실제 교재 정정은 총 837건으로, 지난해 2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8월까지 147건이 정정된 가운데, 정정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수능 전까지 교재 정정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복 의원은 “EBS 수능 교재는 수험생 필수 교재인 만큼, 오류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정정하는 등 교육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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