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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후 2시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 150여 명을 특별 초청했다. 

행사 장소는 국회 본회의장으로, 이날 본회의장 1층에는 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이 참석하며, 초청받은 국민대표는 2층 방청석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이 초청은 "힘이 약한 자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정치"라는 우 의장의 철학에 따라 '위로와 격려', '기억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초청된 국민들은 생명안전, 역사, 민생, 노동, 장애,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며 각자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응급의학 종사자와 참사 유가족, 노동인권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하며, 민생경제 단체와 역사 관련 인물들도 함께한다. 청년 분야와 공공부문, 지방소멸, 과학기술, 장애인 권리 관련 인사들도 포함된다.

우 의장은 "경제적 재난과 민생위기에 고통받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국회가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웃을 위한 헌신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국회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단체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