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청년꿈터’ 개관식 개최

입력 2024년09월02일 1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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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3일 오전 10시 30분, 범안로 15길 22-5에서 ‘금천청년꿈터’(이하 꿈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입주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꿈터는 청년 창업을 장려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연면적 1269.19㎡,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 구성은 1층 안내데스크와 로비, 2층 북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 3~6층 독립형 사무실, 7층 여자 휴게실 및 회의실, 8층 남자 휴게실 및 협업공간, 9층 강당과 라운지로 이루어져 있다.


2층의 북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36층의 독립형 사무실은 입주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다. 78층은 협력업체와의 회의 및 상담 공간으로 사용되며, 9층 강당에서는 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터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청년 창업자들에게 멘토링, 홍보 지원, 투자 역량 강화, 일자리 연계망 확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26개 기업을 평가하여 10개 업체를 선발해 입주시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꿈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02-2627-2582) 및 금천청년꿈터(02-2627-2140)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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