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일자리 안전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9월02일 18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하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안전 교육과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구는 상반기에 179명, 하반기에 223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참여자 220여 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달 30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오영덕 대한산업보건협회 인천산업보건센터 보건관리국장이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스트레스 발생 상황,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해소 및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과 직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또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감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며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작구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취업 알선, 상담, 직업훈련 교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30일 열린 동행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현장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