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니어빨래방 개소

입력 2024년09월03일 06시0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도비 7500만원과 시비 7500만원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인사,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7500만원과 시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시니어빨래방은 셀프빨래방에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빨래방 관리와 세탁 서비스를 맡게 된다.


시설에는 대형 세탁기 3대와 2단 건조기 2대가 설치됐으며, 세탁봉투, 섬유유연제 판매기, 빨래카트 등이 비치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용인시니어클럽이 맡아 14명의 어르신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한다.


용인시는 지난해 대비 104억 원 증가한 2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90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