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청사 개청 1주년 기념

입력 2024년09월03일 0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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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동부청사에서 개청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동부권을 환태평양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와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동부청사 개청 후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동부권의 역량을 살려 물류와 관광, 신산업 분야에서 중점 육성할 계획을 발표하며, 영호남 상생을 통한 공동 번영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전남 브랜드 ‘OK NOW JEONNAM’의 의미를 설명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포럼에서는 서울 성모병원 권순용 교수가 ‘AI-스마트병원이 열어가는 미래의료’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미래 의료에 관심 있는 학생 60여 명이 참석해 포럼을 가득 메웠다.


학생들은 ICT와 AI를 활용한 미래 의대 비전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갖고, 청소년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동부청사는 2005년 순천시 동부출장소로 출발하여, 2018년 동부지역본부로 개편된 후 현재는 5개국 14개부서 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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