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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9월 3일 오전 11시부터 15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설, 가정의 달, 여름 휴가철에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4차로 진행된다.

상품권은 9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80억 원,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구매자는 5%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고, 동작구 내 가맹점 8,3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9월 10일부터 10월 11일 사이에 10만 원 이상 상품권을 사용한 고객 중 5천 명을 추첨해 동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는 서울페이+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과 이벤트가 주민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사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상품권 관련 문의는 서울페이+ 고객센터(☎1600-6120)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3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