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양성평등주간 행사 진행

입력 2024년09월02일 23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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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과 국민 관심 제고를 목표로 제정된 법정 기념주간이다.


주요 행사로는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며, 유공자 표창,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토크콘서트, 팝페라 공연이 포함된다. 4일에는 화곡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양성평등 실천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2일부터 6일까지 구민회관 우장홀 갤러리와 구청 본관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며,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에서는 동영상 수상작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존중과 행복이 가득한 강서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과 출산보육과(☎02-2600-6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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